같은 구간을 자주 오간다면 매번 승차권을 사는 것보다 정기승차권이나 N카드가 훨씬 저렴해요. 두 상품은 비슷해 보이지만 어떻게 자주 타느냐에 따라 유리한 쪽이 달라요.
한눈에 비교
| 정기승차권 | N카드 | |
|---|---|---|
| 이런 분께 | 평일 매일 왕복 (통근·통학) | 주말 포함, 횟수를 정해 자주 |
| 할인율 | 45~60% | 15~40% (열차별로 다름) |
| 좌석 | 입석·자유석 | 좌석 지정 할인 승차권 구매 |
| 기간 | 10일 ~ 1개월 | 60일·90일 (ITX-청춘용은 2·3개월) |
| 구매 | 홈페이지, 코레일+ | 코레일+ 앱 전용 |
정기승차권: 45~60%
정해 둔 구간을 유효기간 동안 하루 2회(왕복) 탈 수 있는 승차권이에요.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이용해요.
종류와 할인율
| 종류 | 대상 | 기간 | 할인율 |
|---|---|---|---|
| 일반형 월~금 이용 (공휴일 제외) | 어른 | 10일용 | 45% |
| 1개월용 | 50% | ||
| 청소년 | 10일·1개월용 | 60% | |
| 기간자유형 기간·휴일 포함 여부 직접 선택 | 어른 | 10~20일 | 45% |
| 21일~1개월 | 50% | ||
| 청소년 | 10일~1개월 | 60% |
일반형은 토·일·공휴일이 계산 일수에서 빠지고, 기간자유형은 휴일에도 탈 경우 그 날수만큼 계산에 포함돼요.
꼭 알아둘 점
- 같은 등급 열차만: KTX(산천 포함) › ITX-새마을·새마을호 › 누리로·무궁화호 순으로 등급이 나뉘고, 산 등급의 열차만 탈 수 있어요. 관광전용열차는 이용할 수 없어요.
- 같은 경로만: 실제 지나가는 경로 기준이라, 수원·구포 등을 거쳐 운임이 다른 KTX는 탈 수 없어요.
- 구매 시점: 이용 시작 5일 전부터 살 수 있어요.
- 기명식: 승차권에 적힌 본인만 쓸 수 있어요. 승차권을 안 가져온 날은 출발 5분 전까지 신분증을 보여주고 발급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데, 기간에 따라 2~6회로 제한돼요.
- 환불: 시작일 전에는 최저위약금(400원)만 빼고 돌려받아요. 시작 후에는 이미 지난 날짜만큼(하루 2회 기준) 운임과 400원을 빼고 돌려줘요.
위조·기간 경과·타인에게 전송해 쓰는 등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기준운임과 그 30배 이내의 부가운임을 내고, 6개월간 정기승차권을 살 수 없게 될 수 있어요.
N카드 (KTX·ITX-새마을·ITX-마음·새마을호): 최대 40%
구간과 이용 횟수를 정해 카드를 먼저 산 뒤, 기간 안에 요일 상관없이 할인 승차권을 사서 타는 상품이에요. 카드 자체는 승차권이 아니라서, 탈 때마다 N카드로 승차권을 따로 사야 해요.
상품 구성
- 인원: 1인용(기본), 2인용(추가 사용자 등록)
- 구간: 1~3개 구간 선택
- 기간·횟수: 60일권(10·15·20회), 90일권(15·20·25·30회)
- 카드 가격: 이용 구간 운임 × 이용 횟수 × 비중 (KTX 3~5%, ITX-새마을·ITX-마음·새마을호 8~10%). 여러 구간이면 가장 비싼 구간 기준이고, 횟수가 많을수록 비중이 낮아져요.
할인율
- KTX: 기본 15%, 최대 40%
- ITX-마음, ITX-새마을, 새마을호: 기본 15%, 최대 30%
꼭 알아둘 점
- 코레일+ 앱에서만 팔고, 산 스마트폰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요.
- 산 뒤에는 추가 사용자 등록, 구간 변경·추가가 안 돼요.
- 남은 기간이 절반 이하가 되면 1회에 한해 기간의 50%(60일권 30일, 90일권 45일)를 연장할 수 있어요. 기간이 끝나면 남은 횟수는 사라져요.
- 다른 할인·쿠폰과 겹치지 않고, 마일리지가 쌓이지 않으며, 설·추석 특별수송기간에는 쓸 수 없어요.
- 2인용 카드로 산 좌석 승차권은 등록된 사용자끼리 넘겨줄 수 있어요.
- 환불: 카드 금액에서 그동안 받은 할인 금액과 최저수수료를 빼고 돌려줘요.
N카드 (ITX-청춘): 최대 30%
ITX-청춘 전용 N카드도 따로 있어요. 방식은 같고 구성이 조금 달라요.
- 종류: 기본형(1인·1구간), 2인용(2명·2구간), 3구간용(1인·3구간)
- 기간·횟수: 2개월(10~20회), 3개월(21~30회). 기간의 절반이 지나면 1회 연장 가능
- 카드 가격: 1인용은 구간 총 운임의 5%, 2인용·3구간용은 7%
- 할인: 기본 15%, 이용객 수에 따라 최대 30%
어떤 걸 고를까
- 평일 매일 출퇴근·통학: 정기승차권. 할인율이 가장 높고 매번 예매할 필요가 없어요. 청소년이면 60%예요.
- 주 1~2회, 주말 포함: N카드. 정해진 횟수 안에서 좌석을 지정해 탈 수 있어요.
- 자리에 앉아 가야 한다면: 정기승차권은 입석·자유석이라 출퇴근 시간에는 서서 갈 수 있어요. 좌석이 중요하면 N카드가 낫습니다.